OSAM 해커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으며 잘 마무리했다. 내년 대회에 참여할 다른 사람이 참고할 수 있도록 후기도 작성해보았다.

Coursera에 올라와 있는 Deep Learning Specialization Course에 Financial Aid를 신청하고, 5개의 코스 중 첫 번째인 Neural Networks and Deep Learning을 모두 수강했다. 인공 신경망의 구조와 기초적인 수학 이론이 주를 이뤘고, submission 과제를 통해 numpy, pandas 사용법을 복습할 수 있었다.

시니어 카투사 달고 배럭 이사도 한 이후로 시간 효율성이 급격하게 떨어진 느낌이다. 퇴근을 3-4시에 하니까, 저녁 먹는 시간을 빼고도 밤에 잠드는 12시, 1시까지 시간이 정말 많은데 왜 이렇게 의미 없이 흘러가는지 모르겠다. 과제를 급하다고 생각하지 않다 보니까 목표의식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고, 새로운 task에 마주하면서 스스로 해결하는게 귀찮아진 것 같다. 운동도 좀 꾸준히 해보고, 어디에서라도 동기부여를 좀 받아와야 할 것 같다.

읽은 책들

  • <부의 추월차선>, 엠제이 드마코
    … 읽다 말았다. 뒤로 갈수록 대부분 동어 반복이며 자기모순적인 내용이 많다.
  • <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> - 곽해신 (진중문고)
  • <존리의 금융문맹 탈출> - 존리 (진중문고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