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5월 회고
이번 달 초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열정과 성실함에서 참 많이 배울 수 있었다.
덕분에 ‘갓생’살기를 다짐했고, OKR도 세우고, 미래에 대한 다양한 고찰을 해봤던 것 같다.
BohYoh Shibata의 <자료구조와 함께 배우는 알고리즘 입문> 책을 모두 읽었다. 아무래도 Backend쪽을 이해하기 위해선 필수적일 것 같아 골라온 책이다.
대학 강의만큼 설명의 깊이가 깊지는 않았지만,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다.인프런에서 제공하는 <작정하고 Django> 수업을 모두 들었다. Django의 structure와 Docker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한 것 같다.
하지만 어떤 Tech stack도 그것을 이용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지 않는 이상 습득했다고 하기 어렵다는 것도 알았다.
곧 Django를 이용한 서버를 구축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볼 것이다.ML을 꾸준히 배워서 Kaggle이나 데이콘에 올라오는 문제들을 풀어보고 싶어졌다.
그래서 **<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>**이라는 책으로 Python기반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과, Stanford Online중 Andrew Ng의 CS229: Machine Learning강좌를 통해 ML의 기초를 동시에 공부해보고 있다. 천천히 들어도 좋으니 꾸준히 끝까지 듣도록 해보자.주말이면 외출, 외박을 나오느라 지하철에서 소비되는 시간이 상당하다. 이번 5월엔 이 시간에 핸드폰을 집어넣고 책을 읽어봤는데, 시간도 잘 가고 꽤 많은 양을 읽을 수 있었다.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.
전반적으로 열심히 살았던 5월이었던 것 같다.
6월도 이대로 보낸다면 OKR 달성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다. 아무래도 너무 쉽게 설정한 것 같으니 다음 분기 OKR에 반영해야겠다.
이제 일병 4호봉이라니!